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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밝힌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의 실제 성격

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딸로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딸로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8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가수 구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성동일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여전히 노련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근황에 대해 얘기하던 성동일은 2012년부터 출연해 온 드라마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언급했다.


인사이트tvN '응답하라1998'


그는 "딸로 등장했던 정은지, 고아라, 혜리가 모두 친딸이었다면 강남에 빌딩 한 채는 샀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각 시리즈의 딸들 모두 작품 이후 더 승승장구하게 됐다"며 극 중 아버지로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세 딸들 모두 심성도 착하다"며 딸들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goara_'


성동일은 앞서 2012년 방영된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데 이어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88'에 연달아 출연했다.


그는 각 시리즈에 등장한 딸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부녀지간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사이트Twitter 'Apink'


한편 성동일은 지난 9월 출연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딸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은지"라고 답했다.


그는 "첫 번째 딸이었던 정은지에게 가장 애정이 간다"며 "전화도 잘 온다"라고 말했다.


'응답하라 시리즈' 시즌4 돌아온다···"2000년 초반 아니면 군사정권 시절 이야기"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해 대박으로 이끈 신원호 PD가 다음 시즌 제작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