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고3이 '수험표' 지참하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73%' 할인

롯데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월드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놀이동산 롯데월드 측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측은 수능 당일인 16일(목)부터 11월 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1만5천원에 판매한다.

게다가 수험생과 함께 온 동반인에게도 할인을 적용시켜준다. 동반 2인까지는 자유이용권을 각각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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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재수를 한 성인 기준으로는 약 73% 할인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청소년이었다고 하더라도 약 69% 할인에 해당된다.

롯데월드는 이 외에도 수험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인 18일(토) 오후 8시 30분에는 '수능탈출 힙합파티'가 열린다.

Instagram 'aomgofficial'

이날은 '쇼미더머니 6'에서 3위를 차지한 핫한 래퍼 우원재가 무대에 올라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수험생이 직접 참여해 합격 초콜릿을 획득하는 '합격 종이 땡땡땡'과 '500점을 잡아라' 이벤트는 18일과 19일 양일간만 진행된다.

딱 3초 만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9,000원에 사는 법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1월 1일부터 '55,000원'으로 슬그머니 인상"놀이동산 롯데월드가 아쿠아리움 티켓, 놀이동산 연간회원권의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자유이용권, 입장권 가격까지 올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