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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방불케 하는 SM·YG·JYP 소속사 직원 '결혼식 사진'

국내 내로라하는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YG·JYP 소속 직원들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메리안트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내로라하는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과 YG, JYP 소속 직원들의 결혼식 현장은 어떨까.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국내 3대 기획사 소속 직원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 모처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오랜 연인 배우 강해인의 결혼식이 열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장진영의 후배이자 제자인 그룹 슈퍼주니어에서부터 샤이니, 엑소,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총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결혼식 사회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맡았고 축가는 레드벨벳과 가수 김성필, 그룹 트랙스 멤버 제이가 불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 경우는 어떨까.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타임 멤버 송백경의 결혼식이 열렸었다.


결혼식 하객으로 빅뱅 멤버들과 가수 세븐, 션,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박봄 등 내로라하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동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경우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 6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욱 대표 결혼식 역시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bommiofficial'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결혼식 사회에는 배우 이정진이 맡았고 2PM과 박진영이 직접 축가를 불러 정욱 대표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외 원더걸스 안소희와 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 미쓰에이 수지, 2AM 조권 등 전현직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콘서트 현장인 줄 알았다", "눈호강 제대로 한다", "소속사 직원 결혼의 위엄"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국내 3대 기획사로는 이수만 회장의 SM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3대 기획사가 손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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