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장님 결혼식서 축가로 '나야 나' 부른 이대휘·박우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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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의 이대휘와 박우진이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기자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와 블락비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시작 직후 브랜뉴뮤직 소속의 워너원 멤버 이대휘, 박우진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MXM의 임영민, 김동현은 오랜만에 함께 뭉쳐 '나야 나' 무대를 선보이며 라이머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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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다가 함께 춤을 따라 추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라이머는 직접 네 사람에게 다가가 따뜻한 포옹을 해주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대휘와 박우진이 오랜만에 선보인 '나야 나' 무대에 누리꾼들은 "간만에 보니 너무 귀엽다", "'나야 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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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박우진과 이대휘 이외에도 지코가 라이머와 살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라이머는 블락비 멤버들을 직접 뽑고 2번째 앨범까지 프로듀싱을 맡은 인연으로 지코를 비롯한 블락비 멤버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블락비 리더인 지코는 라이머의 바로 옆에서 웨딩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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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賴賴'

워너원, 11월에 감성적인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인기 그룹 워너원의 두 번째 앨범을 알리는 감성적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연 도중 귀에서 피가 나는지도 모르고 노래 부른 '워너원' 이대휘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공연 도중 갑자기 귀에서 피가 나는 일이 발생해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