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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오나시'에 이어 데스노트 '류크'로 분장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캐릭터 '가오나시' 분장으로 화제 됐던 어린이가 이번엔 '데스노트'의 '류크'로 변신했다.

인사이트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캐릭터 '가오나시' 분장으로 화제 됐던 어린이가 이번엔 '데스노트'의 '류크'로 변신했다.


지난 27일 페이스북에는 대만에 사는 3살 어린이 모모루가 핼러윈을 맞아 '데스노트'에 나오는 악마 류크로 분장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검은색 레깅스에 까만 퍼 소재의 깃털이 달린 조끼를 걸친 모모루는 하얀 얼굴에 입이 쫙 찢어진 분장으로 '류크'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 한 손에는 사과, 한 손에는 파인애플을 들고 파인애플 아저씨를 패러디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모모루는 영화 '데스노트'에 나왔던 '류크'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기도 했다.


사과를 먹는 류크를 열심히 따라 하는 모모루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모모루는 지난해 핼러윈을 맞아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유치원에 왔다가 친구들을 울려 화제 된 바 있다.


당시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친구들 사이에서 멍한 표정으로 서 있는 사진이 전세계적으로 화제 되면서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여운 코스프레에 도전한 모모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벌써 다음 핼러윈이 기대된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할로윈 복장으로 친구들 울게 했던 '가오나시' 아기 실제 얼굴 (사진)가오나시 아기의 '반전' 얼굴이 공개돼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