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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복장으로 친구들 울게 했던 '가오나시' 아기 실제 얼굴 (사진)

가오나시 아기의 '반전' 얼굴이 공개돼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지난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끈 사진 한 장이 있다. 바로 할로윈 분장을 하고 유치원에 왔다가 친구들을 모두 울려버린 '가오나시' 아기다.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친구들 사이에서 멍한 표정으로 서 있는 가오나시 아기는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이 가오나시 아기의 '반전' 얼굴이 공개돼 또 한 번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오나시 아기 평상 시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가오나시 아기의 일상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대만에 살고 있다는 모모 루는 지난해 할로윈 축제에서 평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로 분장해달라고 엄마에게 부탁했다.


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하얗게 칠한 얼굴과 눈 밑까지 내려오는 다크서클은 그야말로 '가오나시'와 판박이였다.


그런데 모모루의 예상과 달리 친구들은 처음 비주얼에 깜짝 놀라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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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하지만 평상시의 모모루는 똥그란 눈과 오밀조밀한 입술이 귀여운 여자아이다. 


엄마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작은 일에도 빵빵 웃음을 터트릴 만큼 밝고 활발한 성격의 모모루.


특히 앙증맞은 미소와 함께 깜찍한 패션센스까지 겸비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1년 사이 훌쩍 자란 모모루는 이제 어린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의젓한 언니가 됐다.


'가오나시' 분장보다 실제 모습이 더욱 귀여운 모모루의 일상을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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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Facebook '萌萌 (小小無臉男)'


'가오나시' 할로윈 복장에 울음 터진 유치원생들할로윈을 맞이해 각국에서는 온갖 코스프레를 선보인 가운데 '가오나시'로 변신한 한 유치원생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