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대세 아역 배우 김수안이 워너원을 보고 활짝 웃었다.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여러 배우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상식 최초로 '국민심사단' 점수(30%)가 도입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이날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특별 무대에 오른 '워너원'의 무대였다.
워너원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상식장에서 관람하는 배우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중 2016년 영화 '부산행'에서 공유의 딸로, 2017년 영화 '군함도'에서 황정민의 딸로 출연해 국민 아역으로 자리매김한 김수안(12)의 귀여운 모습도 전파를 탔다.
SBS '제1회 더 서울어워즈'
김수안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크게 벌린 채로 워너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앞 의자의 등받이를 잡고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수안은 '군함도'로 특별 배우상 수상했으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가 됐다.
SBS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군함도'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