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6' 학창시절 공부까지 잘했던 스타 10
뛰어난 두뇌로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던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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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심지어 공부까지 잘했던 연예인들이 있다.
연예인 중 몇몇은 눈부신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것도 부족해 특출난 두뇌까지 갖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위 '엄친아', '엄친딸'로 불리는 이들은 방송에서 뛰어난 공부 실력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엄청난 스펙으로 수험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 김태희
SBS '용팔이'
'엄친딸'의 정석이라 불리는 김태희는 고등학생 때부터 눈부신 미모뿐만 아니라 우등생으로도 유명했다.
김태희는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2. 우원재
Instagram 's2.yang'
올해 화제의 래퍼 우원재는 방송에서 반전(?) 있는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성적표에는 1등급이 가득 적혀있었으며 심지어 '전국 상위 1%'를 기록한 성적도 발견돼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3. 김정훈
bnt
'엄친아'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김정훈은 고교시절 이과 1등을 거의 놓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수능에서 상위 0.02%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했다가 연예인 데뷔 후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로 편입했다.
4. 임시완
tvN '미생'
임시완은 고등학교 시절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공개된 임시완의 성적표는 '수'로 가득했다.
또한 개근상에 우등상까지 놓치지 않은 모범생 임시완은 수능 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하니
Mnet '엠카운트다운'
하니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토익을 두 달 공부해서 900점을 맞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그녀는 "학창 시절 최고 성적은 10등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IQ 145로 알려진 하니는 방송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외고 학생들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6. 이승기
SBS '인기가요'
바른 생활 아이콘 이승기는 고등학생 시절 전교 2등까지 했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올바른 품행으로 중학교와 고등학생 시절 전교 회장을 두 번이나 했다.
7. 슈퍼주니어 규현
SM 엔터테인먼트
규현은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학창시절부터 높은 성적을 유지했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경희대학교에 연예인 전형이 아닌 정시로 합격했다.
8. 레드벨벳 웬디
tvN '문제적남자'
웬디는 미국 상위 보딩 스쿨 50위 안에 드는 명문 학교 'Shattuck-St. Mary's School'에 입학해 올 'A+'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학교에서 매년 한 명씩만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그녀는 '오바마 표창상'을 받기도 했다.
9. 아스트로 차은우
Twitter 'offclASTRO'
잘생긴 외모만큼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 차은우는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했다.
가장 공부를 못했을 때에도 전교 20등이었으며 심지어 학창시절 전교회장까지 한 이력을 갖고 있다.
10. 2PM 옥택연
SBS News
학창시절 패션이나 외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보스턴 찌질이'라는 별명을 얻은 옥태연은 고교시절 미국 전체 5% 안에 들기도 한 어마어마한 수재다.
그는 방송에서 만점인 990점을 받은 토익 성적 공개하기도 했으며 스페인어와 중국어, 일본어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