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부터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 하는 방법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 25일 닌텐도는 모바일 버전의 '동물의 숲' 게임인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1월 말경 정식 출시하는 해당 게임은 발매까지 한 달가량이 남았지만, 호주 계정으로는 미리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한국에서 하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APK 애플리케이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 과정 중 'Access save data'를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향후 한국어 버전이 출시될 경우 연동도 할 수 있다.
iOS 사용자는 호주를 국가로 설정한 계정을 만들고 이름을 영문으로 적은 뒤 국가를 '호주'로 선택하고 ZIP 코드를 4자리 숫자로 설정하면 끝이다.
이후 앱스토에서 'Animal Crossing: pocket Camp'를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에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이거 바로 해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닌텐도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은 아기자기한 마을을 꾸미는 게임으로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