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스포츠카 같은 속도"…중국 누리꾼들이 극찬한 손흥민 (영상)

인사이트YouTube 'Footballista 7'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손흥민이 지난 23일 리그 첫 골을 터트린 가운데 중국 축구팬들이 평가한 손흥민의 실력이 화제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누리꾼이 보는 손흥민'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에 시즌 2호 골이자 리그 1호 골을 터트린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Footballista 7'


이날 전반 12분 케인의 낮은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득점 직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이처럼 만점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을 지켜본 중국 축구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중국 누리꾼은 "현재는 손흥민이 진정한 아시아의 1등이다"라며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될까"라고 한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속도가 엄청나다", "손흥민 보니까 중국 대표팀 생각나서 화난다", "중국 선수들과 비교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시진핑 주석의 '축구 굴기'를 통해 급속도로 성장한 중국 축구지만, 아직은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배출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부러움을 드러낸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이날 토트넘은 케인의 2골과 손흥민, 알리의 골을 묶어 리버풀을 4-1로 완파했다.


YouTube 'Footballista 7'


50m 폭풍 질주 후 골 넣은 손흥민에게 '기립박수' 쳐준 8만 관중 (영상)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치다 교체돼 나가는 손흥민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