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외전 '강식당' 진짜로 나온다…멤버 5인 전원 합류

tvN '신서유기4'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과 신서유기 멤버들이 출연하는 '강식당'이 진짜로 나온다.

24일 tvN '신서유기4' 제작진에 따르면 농담으로 시작된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강식당'이 다음달인 11월 초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이번 '신서유기4' 외전 '강식당'에는 군 복무 중인 규현을 제외한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 5명 전원이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작진은 '강식당' 개업을 준비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서유기4'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장소와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식당'이니 강호동이 요리를 하지 않을까"라며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실제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지난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강식당' 사전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 멤버들은 드래곤볼 7성구 획득에 성공하며 소원을 이루게 됐다.

막내 송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멤버들은 드래곤볼 7성구 획득에 성공했고 "위너의 '꽃보다 청춘'", "최신형 핸드폰", "VR게임기 풀세트"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룹 위너 멤버들은 호주에서 '꽃청춘' 촬영을 모두 맞쳤으며 또 다른 외전인 '강식당'은 11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부제로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라고 붙은 '강식당'은 '꽃청춘' 위너 편의 편성 여부에 따라 방송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tvN '신서유기4'

'신서유기4' 외전 진짜로 나온다…'꽃청춘'+'강식당' 출격CJ E&M 측은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과 강호동의 '강식당'이 현실화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