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외전 진짜로 나온다…'꽃청춘'+'강식당' 출격
CJ E&M 측은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과 강호동의 '강식당'이 현실화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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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4'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신서유기4' 멤버들이 제대로 일냈다.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과 강호동의 '강식당'이 현실화 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드래곤볼 7성구 획득에 성공해 소원을 이루게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을 수행하기에 앞서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을 떠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멤버들은 "그게 된다고요?"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지난번 말했듯이 100만원 이내의 현실적인 물건이나 제작진이 들어줄 수 있는 꿈이면 모두 가능하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tvN '신서유기4'
이미 드래곤볼 5개를 획득했던 멤버들은 남은 드래곤볼 단 2개를 얻기 위한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에 임했다.
그리고 송민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멤버들은 드래곤볼 7성구 획득에 성공했고 "위너의 '꽃보다 청춘'", "최신형 핸드폰", "VR게임기 풀세트"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CJ E&M 측은 19일 송민호의 소원을 계기로 '신서유기 외전'(가제)가 기획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국내외를 배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강호동의 '강식당'도 현실화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tvN '신서유기4'
'신서유기4' 제작진은 "화제를 모았던 외제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어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며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주부터는 '신서유기4' 2부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바다가 아닌 베트남의 산골을 배경으로 미션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의 캐릭터 또한 다시 한 번 뒤바뀔 것으로 전해져 어떤 멤버가 어떤 캐릭터로 큰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로 구성된 tvN '신서유기4'는 감독판 1회까지 더해져 오는 8월 22일 종영한다.
tvN '신서유기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