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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벨트' 때문에 이종석이 뽀뽀 못하자 직접 '기습 키스'한 '당잠사' 수지

수지와 이종석이 꿈이 아닌 현실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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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수지와 이종석이 꿈이 아닌 현실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수지)가 정재찬(이종석)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우탁(정해인)은 살인마 강대희(강기영)에게 칼을 맞았고, 재찬은 몸싸움을 벌이며 홍주를 구해냈다.


홍주는 재찬의 품에서 울음을 터트리며, 우탁이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다행히 우탁은 다행히 병원에 옮겨졌고 무사히 깨어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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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우탁은 홍주에게 병원으로 와달라고 하며 집에서 며칠 신세 좀 질 수 있겠냐고 부탁했다.


재찬은 견재하며 "요양 우리 집에서 해도 되는데"라고 말했지만, 홍주는 우탁의 부탁을 수락했다.


홍주의 집에 며칠 묵게 된 우탁은 재찬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고, 홍주와 재찬은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묘한 분위기에 빠졌다.


홍주는 "나 보면 막 지켜주고 싶고 그러나?"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는데, 재찬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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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황한 홍주는 "평소대로 합시다. 평소대로"라고 얘기했지만, 재찬은 그럴 생각이 없는지 키스하려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재찬의 키스는 안전벨트 끈이 짧아 실패하고 말았다.


무안해진 재찬은 홍주를 그냥 집으로 들여보냈지만, 들어가던 홍주는 집 앞에서 그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홍주는 당황한 재찬의 얼굴을 보고 "이 분위기 아닌가"라고 얼버 무리며 집에 들어갔다. 이후 "나 미쳤나봐. 시도때도 없이 들이대. 내일부터 얼굴 어떻게 봐"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찬은 집에 들어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겨털 얘기하며 막춤추다 이종석과 마주쳐 경악한 수지 (영상)국민 첫사랑 수지가 민낯 막춤에 다리털 겨드랑이 털을 언급하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이종석도 수지와 '키스'하는 예지몽 꿨다···"본격 로맨스 시작"수지가 이종석과 키스하는 예지몽을 꾼데 이어, 이종석 역시 수지와 키스하는 의미심장한 꿈을 꿨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