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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결국 '베이커리' 문 닫는다…악플러 10명 고소"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베이커리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현재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를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뉴스1은 조민아의 한 측근이 "조민아가 최근 운영하는 빵집을 내놨다"며 가게를 그만둘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자신을 향해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던 일부 누리꾼들을 고소할 방침이다.


조민아는 악플러들 가운데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10여 명의 누리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도를 넘은 악플과 모욕적 표현들로 인해 조민아는 심각한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과거 조민아가 직접 공개한 악성 메시지 / Instagram 'woojuyeosin'


이에 보다 못한 지인들이 조민아에게 고소를 권유해 그녀는 법무법인에 도움을 요청했다.


조민아는 현재 베이커리인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에도 나가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의 베이커리는 그간 퀄리티 대비 '가격 논란'부터 '위생', '열정페이 논란' 등에 휩싸이며 잡음이 일었다.


그러나 비판을 넘어선 무차별적인 비난이 지속되자 조민아 역시 '고소'라는 칼을 빼 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실제 고소에 앞서 지난달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뜰리에 공식 계정으로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베이커리에 대한 모욕적인 댓글과 비난에 시달려온 조민아는 이르면 오는 17일 법무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누리꾼의 댓글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바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누리꾼이 해당 댓글을 삭제함에 따라 고소를 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조민아, 베이커리 비판 메시지에 "사이버수사대 가야 하나"과거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였던 조민아가 베이커리에 대한 비판 메시지에 일침을 가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