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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비판 메시지에 "사이버수사대 가야 하나"

과거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였던 조민아가 베이커리에 대한 비판 메시지에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였던 조민아가 베이커리에 대한 비판 메시지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온 비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상품에 대한 비판과 함께 욕까지 섞여 있다.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클래스 카톡은 베이킹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닙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이어 "심지어 새벽 12시 40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으면서 실제 베이킹클래스를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 상담을 못 받고 영업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래놓고 즐겁습니까?"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뒤에서나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와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미친 듯이 내 일 하면서 오늘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라며 "한 달 전에도 경찰서 다녀왔는데 제가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수사대 또 가야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woojuyeosin'


조민아는 '정신이상자가 진짜 많다', '말을 섞는 것도 시간 낭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민아 베이커리의 제품은 가격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최근엔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조민아와 베이커리를 방문한 고객 간의 설전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베이커리 논란' 조민아 "99% 사실과 달라 억울하고 마음 아팠다"걸그룹 쥬얼리 출신이자 현재는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배우 조민아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