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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성관계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음주 후 성관계는 정기를 소모하는 행위로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인사이트On Style '바디 액츄얼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동의보감에서 음주 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성관계'를 꼽아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On Style '바디 액츄얼리'에서는 한의사 박미경이 '동의보감'에는 술을 마시고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을 소개했다.


이날 박 한의사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음주 후 배부른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피부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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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n Style '바디 액츄얼리'


또한 "음주 후에는 부부 관계를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인 사유리가 "왜 안 되느냐"고 의아해하자 박 한의사는 "술이 정기를 소모해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여 금기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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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n Style '바디 액츄얼리'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술이 여성에게 더욱 위험한 이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의사들은 술이 몸을 건조하게 하는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이는 피부 처짐과 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에 비해 수분보다 지방이 많은 여성에게는 특히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는 음주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On Style '바디 액츄얼리'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진통제'를 먹어야 하는 순간 (영상)생리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증이 오기 전에 소염진통제를 먹어야 한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