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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훈장님한테 먼저 쪼르르 달려가 사랑고백한 '친화력甲' 승재 (영상)

사랑둥이 승재가 남다른 친화력으로 무서운 훈장님에게 먼저 다가가 애교를 부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승재가 남다른 친화력으로 무서운 훈장님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곡식이 무르익듯 지혜가 자란다'는 부제로 슈돌 다섯 가족이 서당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서당에서 호랑이 훈장님을 마주쳤다. 다른 아이들은 훈장님의 등장에 바짝 긴장했지만, 평소에도 '친화력甲'이라 불리는 승재는 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는 훈장님에게 "저 승재 왔어요"라며 쪼르르 달려가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더니 곧 훈장님을 '할아버지' 라고 부르며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이며 안기기도 해 훈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사랑해요", "천사 같아요"라며 훈장님도 심쿵하게 만들 사랑둥이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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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 서당 생활이 계속되면서 승재는 매사에 장난기 어린 모습에 훈장님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비록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워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를 그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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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머리 파마해주는 미용실 이모 손길에 '꾸벅꾸벅' 조는 승재 (영상)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뜽재 벌써 세 살 됐어요"…추석 연휴에 3번째 생일 맞은 '사랑둥이' 승재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이번 추석 연휴에 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