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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파마해주는 미용실 이모 손길에 '꾸벅꾸벅' 조는 승재 (영상)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는 미용실 이모의 손길이 너무나 편했던 것일까.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은 승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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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아빠가 장난으로 해놓은 얼굴 낙서가 마음에 들었던 승재는 얼굴을 씻지도 않은 채 당당히 미용실로 향했다. 


의자에 자리잡은 승재는 커다란 바리깡 소리도 무서워하지 않고 맛있는 감자튀김을 쩝쩝 씹으며 그야말로 '아재' 포스를 뽐냈다.


그 옆에서 아빠 고지용은 일일이 승재 손을 닦아주는 등 집사 노릇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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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곧이어 파마롤을 모두 만 승재는 따뜻한 기계 아래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여유를 즐겼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승재의 노랫소리가 멈췄다. 다른 노래를 부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승재는 고단했던 할를 이기지 못하고 끔뻑끔뻑 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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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반쯤 감긴 눈으로 자지 않으려 애쓰는 승재의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귀여워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결국 승재는 머리를 감는 동안 미용실 삼촌의 편안한 손길을 느끼며 '꿀잠'을 청했다.


파마가 모두 끝나고 머리가 '뽀글뽀글'해진 승재는 한층 깜찍해진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울을 보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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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낮잠 자는 동안 아빠가 얼굴에 '낙서'하자 승재가 보인 반응 (영상)낙서 된 얼굴에 '취향 저격' 당해 열심히 감상하는 승재의 모습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