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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만에 여자우수상 받고 감격한 '청순미인' 송하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이 데뷔 '14년' 만에 우수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인사이트Korea Drama Awards, SC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이 데뷔 '14년' 만에 우수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지난 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열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송하윤은 KBS2 '쌈, 마이웨이'로 여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자우수상'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송하윤은 감동이 벅차오른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orea Drama Awards, SCS


무대에서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송하윤은 곧 "선배님들 앞에서 부끄럽지만 데뷔한 지 14년이 됐다"며 "이런일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추석인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시청자의 마음으로, 배우의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담아주셨던 '쌈, 마이웨이' 식구들, 배우 친구들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화려하지 않는 솔직한 연기자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이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


한편 이날 여자우수상은 송하윤, 이일화가 공동 수상했으며 남자우수상은 전노민과 민진웅이 공동수상했다.


인사이트Korea Drama Awards, SCS


'쌈, 마이웨이' 김지원 절친 백설희 役 배우 송하윤 근황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 송하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