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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늦게 가도 자리 걱정없이 '여의도 불꽃축제' 즐길 수 있는 명당 7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세계 최대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밤하늘에 그림같이 펼쳐졌다 금세 자취를 감추고 마는 이 화려한 불꽃은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아름답지만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수많은 사고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올해도 해당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약 100만 명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복잡한 여의도를 벗어나 그나마 '덜' 북적이게 불꽃을 관람할 수 있는 누리꾼들이 추천한 포인트 몇 곳을 추려봤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선선한 날씨에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하고, 화장실과 편의점도 긴 줄로 오랜 시간 지체해야 하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1. 용봉정 근린공원


인사이트Instagram 'sang_ja_83'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노들역 3번 출구)


역에서 나와 10분 정도 계단을 타고 오르면 근사한 한강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용봉정 근린공원에 도착한다. 


내려다 보이는 뷰가 좋아 출사장소로도 손꼽히는 이곳은 불꽃이 없어도 탁 트인 한강이 그대로 보여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다.


2.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인사이트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노량진역 1번 출구)


'노량진'은 여의도와 가까워 사람들 틈을 벗어나 다른 각도에서 불꽃을 즐길 수 있는 명당 장소다. 불꽃 축제가 끝나고 수산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


3. 안산 봉수대


인사이트Instagram 'kyungdong.bae'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산1 (무악재역 3번 출구)


서대문 안산 무악동 분수대는 완만한 높이로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시원한 풍경과 화려한 불꽃까지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정상까지 30분 정도가 소요되니 불꽃축제가 시작되기 전 미리 올라가야 한다.


4. 노량진 사육신 공원


인사이트Instagram 'lee21405'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155-4 (노량진역 1번 출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근접한 노량진 사육신 공원은 눈앞에서 터지는 불꽃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어 여의도 못지 않게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다.


생각보다 공원 규모가 크고, 녹지 조성도 잘되어 있어 불꽃축제가 끝난 뒤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다.


5. 남산 둘레길, 남산공원


인사이트Instagram 'kokonuna74'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명동역 3번 출구 외)


남산타워로 향하는 둘레길도 불꽃축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 누리꾼은 케이블카 지점에서 남산 방향으로 몇 분 정도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저기 켜진 서울 야경과 화려한 불꽃이 더해져 환상의 뷰를 제공한다.


6. 노들섬


인사이트Instagram 'parksunjin_'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2-6 (노들역 2번 출구)


역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한 노들섬도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 자리 잡으면 나무에 가려져 제대로 된 불꽃을 감상하지 못할 수도 있다.


7. 이촌 한강공원


인사이트Instagram 'hong_2877'


서울 용산구 이촌로72길 62 (이촌역 4번 출구)


불꽃감상을 위해 돗자리와 담요를 챙겨 이촌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촌역 4번 출구로 나오는 순간 먹거리들도 즐비해 눈과 입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한 누리꾼은 이 곳 명당자리로 63빌딩이 잘 보이는 곳을 추천했다.


오는 30일 한강서 세계 최대 '서울불꽃축제' 열린다1년에 단 하루 서울의 가을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불꽃축제' 끝나는 시간에 지하철·버스 집중배차'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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