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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한강서 세계 최대 '서울불꽃축제' 열린다

1년에 단 하루 서울의 가을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1년에 단 하루 서울의 가을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은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진행해 온 가을철 서울의 대표 축제다.


매년 세계적인 불꽃 전문 기업과 국가들이 참여해 영상화 음악, 레이저 등을 이용해 화려하게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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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오후 7시 불꽃축제 개막식을 시작해 7시 20분부터 미국, 이탈리아가 15분 간격으로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이 8시부터 40분간 불꽃쇼를 진행한 뒤 20분간 애프터 공연과 클린 캠페인이 이어진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서울시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의 도로를 통제한다.


때문에 여의도 지구를 지나는 버스 운행도 일부 구간 통제되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은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임시 폐쇄된다.


도로 통제 구간과 노선이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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