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11살 아들'있는 장신영과 결혼허락 받으려 '가출'까지한 강경준

배우 강경준이 사랑하는 여자친구 장신영을 지키려고 집에서 독립했다고 털어놓았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강경준이 사랑하는 여자친구 장신영을 지키려고 집에서 가출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이 합류했다.


이날 강경준은 부모님이 장신영과의 열애를 반대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강경준은 "처음엔 부모님께서 (돌생인) 장신영과의 열애를 허락 안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이어 그는 "그래서 열애 초반인 4년 전, 집에 독립을 선언했다"며 "당시 회사에서 잠을 자고 그랬다. 이렇게 지금까지 버텨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준이 장신영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그의 부모님에게도 전해진 걸까.


그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경준은 "어머니가 장신영과의 첫 만남 뒤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2주 전에 허락을 받았다. 매일 장신영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얘기해 주위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결혼했었던) 과거가 그녀에게는 아프고 슬픈일이었지만, 그녀가 (앞으로는) 밝은 얼굴로 살았으면 좋겠다"며 행복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한편, 장신영은 2006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2006년 위 모 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2년만에 별거에 들어가 2009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장신영은 11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11살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 장신영 (화보)배우 장신영이 화보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으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