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목소리로 윤종신 '좋니' 열창하는 '음악 천재' 헨리 (영상)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음악 천재'라 불리는 가수 헨리가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가수 헨리가 윤종신의 노래 '좋니'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헨리는 무대에서 한껏 애절한 감정으로 열창했다.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헨리는 원곡 '좋니'에서 윤종신 특유의 느낌과는 또 다르게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좋니'의 원곡을 끝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헨리에게 "정말 놀라운 청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원곡자 윤종신 역시 만족스러운 듯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가을밤의 '귀호강' 특집으로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6%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Naver TV '박진영의 파티피플'

헨리가 '음악천재'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즉흥 콜라보' 무대 영상가수 헨리가 즉흥으로 이뤄진 무대에서 음악천재다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 넘긴 헨리의 엑소 '전야' 커버 영상가수 헨리가 아이돌 그룹 엑소의 곡 '전야'를 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