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 생활한 '4개 국어' 가능한 엄친아 아이돌
그룹 핫샷의 멤버 윤산이 과거 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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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그룹 핫샷의 멤버 윤산이 과거 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샤넬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한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나눴던 윤산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윤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멤버 별 장기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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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4개국어를 하게 됐다"며 "샤넬 소속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올해 24인 윤산은 어린시절 8년간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며 불어, 스페인어, 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이 모두 미술 관련 일에 종사한다는 그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어린 시절 프랑스로 떠났고, 이후 잠시 한국에 들어왔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돼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다.
Facebook '2014Hotshot'
윤산이 속한 그룹 '핫샷'은 데뷔 4년 차 아이돌로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멤버 하성운과 노태현이 출연하며 이름이 알려졌다.
하성운은 최종 11인에 발탁돼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성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2년만인 지난 7월 15일 새로운 음원을 발매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핫샷은 오는 11월 5일 멤버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팬미팅과 콘서트를 혼합한 '팬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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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