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한도전' 결방 아쉬워 미공개 사진 왕창 올린 멤버들

Instargram 'junha0465'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방송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6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찍은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무한도전 미국 LA '라라랜드' 특집 편 촬영 당시 찍은 것들이다.

사진에서는 환하게 웃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Instargram 'junha0465'

화기애애한 멤버들의 모습에는 오래도록 변치 않는 이들의 우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인다", "미국에서 수고 많으셨다", "나도 저 자리에서 사진 찍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멤버들의 사진을 보며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무한도전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Instargram 'junha0465'

한편 MBC 노조는 4일부터 김장겸 사장 및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경영진 퇴진과 '언론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2012년 이명박 정권 당시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를 요구하며 170일간 진행한 파업 이후 5년 만에 돌입한 파업이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9일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오후 6시 30분에는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Instargram 'junha0465'

KBS·MBC, 내일(4일)부터 총파업…'무한도전'·'나혼자 산다' 못 본다양대 공영 방송사 KBS와 MBC가 4일 0시부터 본격 파업에 돌입하면서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가 무기한 결방에 들어갔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