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4 (금)
  • 서울 20 °C
  • 인천 20 °C
  • 춘천 11 °C
  • 강릉 19 °C
  • 수원 20 °C
  • 청주 19 °C
  • 대전 17 °C
  • 전주 21 °C
  • 광주 22 °C
  • 대구 21 °C
  • 부산 23 °C
  • 제주 23 °C
사회

"코뼈 부러지고 기절" 이번엔 평택 고교서 3학년이 1학년 폭행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경기도 평택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명이 나이가 더 많은 1학년 후배를 폭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7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만(공동상해) 등 혐의로 모 고등학교 3학년 A(17)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정오쯤 교내 3학년 교실에서 1학년 B(19)군을 폭행해 코뼈 골절 등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학년인 B군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군은 폭행 당시 기절해 다른 학생들에 의해 양호실로 옮겨졌다가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군은 1년여 전 중국 동포인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와 재혼하면서 한국에 왔으며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사고 경위와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고교는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폭행을 주도한 A군에 대해 전학, 폭행에 가담한 또 다른 1명은 출석정지 조치했다.


'부산 여중생 폭행' 피해 학생 "가해자 용서하면 또 그럴 것"'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학생 3명이 경찰에 추가로 입건된 가운데, 피해 학생이 "가해자들을 용서해주면 또 그럴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