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과 '닥터 스트레인지' 매즈 미켈슨 만난 윌리엄 (영상)
샘 해밍턴과 윌리엄 해밍턴 부자가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과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 주연배우 매즈 미켈슨을 만났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스티븐 연과 함께 할리우드 스타 매즈 미켈슨을 만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울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 참여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이전에 윌리엄을 만났던 세계적인 스타 스티븐 연의 대기실을 찾았다.
스티븐 연은 반가워하며 윌리엄을 안고 "어떻게 지냈냐"며 다정하게 안부를 물었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의상을 입은 윌리엄을 보고 스티븐 연은 "너무 귀엽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때 이들의 대기실로 덴마크 출신 할리우드 배우 매즈 미켈슨이 들어왔다.
미켈슨을 알아본 샘 해밍턴은 화들짝 놀라며 그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미켈슨은 '몬스터 주식회사' 의상을 입은 윌리엄에게 "의상이 귀엽다"며 인사를 건넸다.
샘 해밍턴은 잔뜩 긴장한 채로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미켈슨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미켈슨은 아들 윌리엄과 같이 '몬스터 주식회사' 의상을 입은 샘 해밍턴을 보고 "이 모습도 비현실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 영화 'Pusher'로 데뷔한 매즈 미켈슨은 '한니발',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