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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하면 잠이 솔솔 온다는 마법의 '호흡법'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하면 숙면을 할 수 있다는 마법의 호흡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밤잠을 이루지 못해 매일 아침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호흡법이 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이 2015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기준 하루 7시간 이상은 잠을 자야 한다.


하지만 최근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과 열대야 등의 원인으로 밤에 잠을 깊게 이루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풀니스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하면 잠이 솔솔 온다는 마법의 호흡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4-7-8 호흡법'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고대 인도에서 유래된 요가의 선 호흡법(Pranayama)에 기초한다.


선 호흡법이란 요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몸을 풀어주는 자세로 몸의 체온을 올려주고 운동 중 부상을 막아준다.


한마디로 몸을 이완시켜 주는 원리인데 이것은 숙면을 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4-7-8 호흡법은 다른 장비가 필요하거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한 번 간단하게 따라 해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 4-7-8 호흡법 순서 >


1. 호흡을 시작하기 전 혀끝을 윗치아의 바로 뒤에 있는 조직에 살짝 가져다 댄다. 이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2. 크게 숨을 한 번 내쉰 뒤 입을 다물고 코로만 약 4초간 숨을 들이쉰다.


인사이트goodfullness


3. 숨을 들이쉬었다면 내뱉기 전 7초간 호흡을 멈춘다. 이후 다시 8초 동안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숨을 내쉰다.


4. 마지막으로 이것을 4회 정도 반복하면 몸이 이완되는 기분을 느껴지면서 한결 잠들기 편안할 것이다.


인사이트remedydaily


혹시 호흡만으로 잠드는 것이 힘들다면 4-7-8 호흡 전후에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나 대추 차를 마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거운 이불 덮으면 '불면증' 해소된다"수면 불량에 시달리는 이들은 이불을 좀 더 무게감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 전 '이 동작'하면 불면증 해결할 수 있다만약 밤마다 불안감과 걱정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면 아래 소개한 동작 4가지를 꾸준히 실천해 보자.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