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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짜장' 흡입한 뒤 단무지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 '먹방 BJ' 밴쯔

인기 BJ 벤쯔가 어마무시한 양의 '괴물 짜장'에 도전하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밴쯔'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인기 BJ 벤쯔가 어마무시한 양의 '괴물 짜장'에 도전하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밴쯔'에는 다 먹으면 공짜로 제공되는 BJ 밴쯔의 '괴물 짜장' 도전기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대의 '중화가정'을 찾은 밴쯔는 호기롭게 매장에 들어서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낸 '괴물 짜장'의 비주얼은 천하의 밴쯔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밴쯔'


성인 두 세 명이 붙어서 먹어도 간신히 해치울것 같은 큼지막한 양의 짜장면이 쟁반 한가득 담겨져 나온 것이다.


혼을 쏙 빼놓는 '괴물 짜장'의 자태에 밴쯔는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내 12분으로 설정된 스톱워치를 보여주며 제한시간 내에 면발을 흡입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힘겹에 면과 소스를 비빈 밴쯔는 '괴물 짜장'의 엄청난 양에 거듭 감탄을 내뱉으며 짜장면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짜장면의 절반 정도가 줄어들 무렵 그는 한숨을 쉬며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밴쯔' 캡처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건가 싶은 순간, 밴쯔는 배불러 하긴커녕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젓가락을 든 그는 '호로록' 소리와 함께 입안 가득 면발을 욱여넣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포만감에 먹는 속도가 느려질 법도 했지만 그의 젓가락질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접시를 거뜬히 비운 밴쯔는 5분 23초라는 놀랄만한 기록을 세우며 도전의 성공을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밴쯔'


밴쯔의 '먹방'은 도전이 끝난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짜장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던 그는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기 시작하더니 '돈짬뽕'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실패했다고 들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라며 '괴물 짜장' 도전에 실패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밴쯔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밴쯔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300만 건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누리꾼들은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밴쯔'


아침부터 라면 5봉지에 볶음밥까지 해먹는 '먹방 BJ' 밴쯔 (영상)아침의 시작을 라면으로 시작한 밴쯔 먹방 방송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