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라면 5봉지에 볶음밥까지 해먹는 '먹방 BJ' 밴쯔 (영상)

Youtube '밴쯔'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역시 '먹방 BJ' 밴쯔는 달랐다. 아침의 시작을 라면으로 시작한 밴쯔 먹방 방송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먹방 BJ 밴쯔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부터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BJ 밴쯔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침에 라면을 많이 먹었다"며 "아침라면 개꿀"이라며 본격적인 먹방에 나섰다.

먼저 밴쯔는 냄비에 물을 담아 가스렌지에 올린 뒤 면이 아닌 후레이크와 라면스프부터 뜯어 요리하기 시작했다.

Youtube '밴쯔'

밴쯔는 "아침이니깐 뭔가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달걀 5개를 넣고 끓이려고 한다"며 "참고로 물만두를 넣으면 더 맛있어진다"고 자신만의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라면스프를 먼저 넣는 것은 끓는 점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귀찮아서 스프부터 넣는다"며 "이따가 라면에 우유 넣어 먹을건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고 말했다.

라면이 완성되자 밴쯔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돌 정도로 맛깔스럽게 폭풍 먹방에 나섰고 중간중간에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

국물만 남기고 깔끔하게 먹어치운 밴쯔의 먹방은 시작에 불과했다.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즉석에서 볶음밥을 만든 것이다.

Youtube '밴쯔'

밴쯔는 잘 볶아진 라면 볶음밥을 잘 익은 깍두기와 함께 먹었고 결국 냄비 바닥을 깨끗하게 해치우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밴쯔는 깔끔하면서 맛있게 먹는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기 '먹방 BJ'다.

일반인보다 5배나 많은 양을 먹어치우는 밴쯔는 하루에 평소 3~5시간씩 2차례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1~2시간씩 웨이트를 병행하는 것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밴쯔가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함께 변함없는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어쩌면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Youtube '밴쯔'

일반인보다 5배 먹는 '먹방 BJ' 밴쯔가 1년 365일 근육질 몸짱인 이유대식가이지만 1년 36일 몸무게 70kg 내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그 비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