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떼창한 팬들 이벤트에 눈물 쏟은 소녀시대 (영상)

(좌) Youtube 'TaeSone' 캡처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소녀시대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가 개최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세월을 추억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SM 엔터테인먼트

그동안 발표된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선정하는 코너에서는 소녀시대와 팬들 모두 ‘다시 만난 세계'를 꼽았다.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를 베스트 곡, 안무, 콘서트 무대 톱3에 올리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지금의 소시를 만들어준 소중한 데뷔곡"이며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된 것 같아 부를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처럼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한 소녀시대의 애틋한 마음을 알았던 팬들은 그녀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 팬들이 오로지 소녀시대만을 위해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열창한 것이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목소리에 소녀시대는 고개를 떨구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정규 6집 신곡 'Holiday Night'를 첫 공개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Youtube 'TaeSone'

Mnet '아이돌 학교' 방불케 하는 SM 대규모 체육대회 현장 (사진)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멤버들과 소속사 SM의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