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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많이 먹었던 '폴라포' 말랑말랑한 '젤리'로 나왔다

중학교,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자주 먹었던 '폴라포'가 말랑말랑한 젤리로 돌아왔다.

인사이트해태제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학교,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자주 먹었던 '폴라포'가 말랑말랑한 젤리로 돌아왔다.


12일 해태제과는 시원한 폴라포를 색다르게 즐기는 '폴라포 젤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라포 젤리'는 얼음 알갱이로 시원하게 즐기는 폴라포 특유의 과일 맛을 살린 워터젤리다.


포도맛과 복숭아맛 2종으로 나왔다.


그냥 워터젤리로 먹어도 달콤하고 상큼하지만, 얼리면 시원하면서도 색다른 아이스젤리를 맛볼 수 있다.


인사이트해태제과


물론 얼리더라도 기존의 '폴라포'처럼 딱딱하지 않고 쫀득하다. 기존 빙과 제품처럼 딱딱해지지 않도록 겔화제 성분으로 만들었기 때문.


해태제과 관계자는 "폴라포 젤리는 시원한 빙과류와 쫀득한 젤리의 장점을 합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며 "상큼한 워터젤리로도, 시원한 아이스젤리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환영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포는 1983년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있는 해태제과의 스테디셀러다.


튜브제품만 있던 당시 '밀어 먹는 스틱' 형태로 처음 나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해태제과


시원하게 얼려서 짜먹는 '새콤달콤' 포켓몬스터 젤리크라운과 포켓몬스터가 콜라보로 내놓은 '짜먹는 새콤달콤'이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