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없는 자식에게 대학 입학 선물로 '아우디 R8' 준 부모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면허도 아직 안 딴 자식에게 대학 입학 선물로 '아우디'를 선물한 부모님이 있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상류층 대학 입학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고급 스포츠카 '아우디 R8 스파이더'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 속 '아우디 R8'은 보닛 위에 분홍색 리본이 매달려 있다. 그리고 차량 유리에 편지가 붙어 있다.

이 편지는 앞으로 대학생이면서 차주가 될 자식에게 부모님이 남긴 것으로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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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모님은 편지에서 "000이 00대 입학 진심으로 축하해. 네가 우리 자식이여서 정말 고마워. 너무나도 사랑하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바로 추신.

추신에는 "면허 따라!"라고 적혀있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면허도 안 딴 자식에게 고급 스포츠카를 선물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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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반응을 보임과 동시에 정말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금수저 인증이네", "면허도 안 딴 자식의 대학 입학 선물로 아우디를 주는 상류층 클래스", "난 입학 선물로 노트북 받았을 때 엄청 감동했는데 아우디라니"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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