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인천 소청도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인 70대 남성이 긴급 이송됐으나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인천 옹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소청도 예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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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서 ‘뇌출혈’ 환자 사망... 이동에만 5시간 28분 걸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법사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43명을 지난 2월 21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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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 불출석한 김건희·노소영... 국회에 의해 고발돼

상자에 담겨 버려진 모견과 자견, 공고기한 종료 시 안락사 예정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의 한 공원에 2달로 추정되는 새끼 강아지와 그의 어미견이 함께 상자에 담긴 채 버려졌다.지난 4일 시보호소 유기동물 홍보 및 구조 활동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엘씨케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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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함께 살다 출산하자... 성남시 공원에 새끼와 같이 버려진 어미견

경남 창원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여성 직원과 손님들에게 치근덕대던 중년 남성이 결국 복수심에 불타 CCTV를 파손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9일 새벽에 촬영된 카페 외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을 보도했다.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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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 들고 카페 찾아온 남성... 여성들에 찝쩍대다 쫓겨난 손님이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을 반려한 검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5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고발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사건을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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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구속영장 반려’한 검찰총장·대검차장... 공수처, 수사 착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2030세대를 겨냥한 행보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에서 북콘서트를 열어 지지자들과 만났다. 최근 출간한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중심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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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에 매력 어필하려는 한동훈... 홍대입구서 북콘서트, 신촌서 ‘닭갈비 먹방’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심야 시간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을 지적했다. 특히 SBS파워FM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는 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의 실명을 언급하며 "심각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방심위는 4일 전체 회의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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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성재 라디오에서 “야한 꿈 꾸세요” ... 방심위 지적받았다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 차모씨가 2심 재판을 앞두고 급발진 소송 경험이 있는 하종선 변호사를 선임했다. 하 변호사는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 출신으로, 폭스바겐·아우디 배출가스 조작 집단소송 등 다양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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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2심 새 변호사 선임... 과거 소송 이력 보니

경찰에 강도 피해 신고했다가 체포된 30대 남성... 이유 봤더니중국인 남성 2명에게 3천만 원을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한 남성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5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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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한테 돈 뜯겼다”... 경찰 신고한 30대 남성이 다음 날 자택서 긴급 체포된 이유

롯데백화점이 대기업 최초로 남성 자동 육아 휴직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지난 4일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3일부터 법정 육아 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되면서 선제적으로 육아 휴직 제도를 이같이 개편했다고 밝혔다.남성 자동 육아 휴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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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남직원 자동 육아휴직 ‘3개월’ 확대... 대기업 최초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운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A(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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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텔서 술 취해 난동 피운 20대 여성... 출동한 경찰관 얼굴까지 때렸다

kbs 뉴스보도 5일 오전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최근 빌라 화재로 숨진 A(12)양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에는 A양의 부모를 비롯한 유족, 지인, 공무원 등 10여 명이 슬픔속에 자리를 지켰다. 빈소에 놓인 영정 사진에는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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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빈소 친구들 오열로 울음바다... “외롭지 않게 잘 지냈으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10대 청소년들과 성매매를 반복한 5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5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 대한 재판을 종결했다. 앞서 지난해 7월 28일 A씨는 16세 미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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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숨기고 10대들과 성매매한 50대 남성의 최후

요양원 입소 한 달 만에 '대퇴부 골절' 된 80대 여성... CCTV 봤더니요양원에 입소한 80대 어머니가 입소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대퇴부 골절을 입고,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유족의 주장이 제기됐다. 유족에 따르면 여성의 골절상은 요양원 측의 부주의와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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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직원들이 80대 어머니 다리를 폴더처럼 접어 골절시켰습니다”

국내 모든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화물차가 운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기존 고속도로 4개 노선에서 전 구간인 44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 5,224㎞에 달하는 거리로, 자율주행차 연구와 시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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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속도로 전 구간에 ‘자율주행 화물차’ 달린다

최근 성관계를 가진 후 피부에 고리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새로운 성병균인 TMVII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대 피부과‧성병학과 의료진은 36세 남성이 성관계 후 TMVII에 감염된 사례를 보고했다. 이 남성은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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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엉덩이 발진 생긴 30대 남성... 매독 아닌 ‘새로운 성병’ 감염 위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조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법원의 판단을 기다릴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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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4연임’ 정몽규 징계, 법원 판결 나오면 대책 세우겠다”

JIBS 제주방송이 지난해 3월 발생한 '낮술 생방송' 논란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JIBS TV 'JIBS 8 뉴스'의 앵커가 음주 상태로 방송을 진행하며 부정확한 발음을 하는 등 부자연스러운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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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하고 생방송 뉴스서 ‘헤롱헤롱’”... 방심위, 제주방송 중징계

결혼식장에 반려동물 사진 전시하고 싶었던 예비신부, 결국 파혼"엄마가 강아지 싫어해. 하객한테 강아지 키우는 것처럼 보이기도 싫어"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식장까지 잡았는데 취소하고 헤어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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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웨딩 촬영’하고 싶다던 예비 신부가 파혼까지 한 사연... “남친이 너무했다 vs 이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범죄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이 도를 넘고 있다"며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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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상목, 도 넘고 있어... 마은혁 임명 거부는 범죄 행위”

'타다' 창업주 이재웅 전 쏘가 대표, 이재명 대표 맹비난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창업주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엔비디아 30% 국민 지분'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 같은 구상이 혁신 기업가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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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K엔비디아’ 발언에 타다 창업주 이재웅 분노... “반성부터 하라”

서울시민 10명 중 6명, 무임승차 연령 상향 조정에 동의서울 시민 10명 중 6명이 현행 65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하는 조정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연령으로는 70세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5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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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중 6명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이자”... “70세가 가장 적절”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 인형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정치적 긴장감 속에서 나온 이 발언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5일 정치권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정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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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윤석열이 만든 처키 인형에 불과... 본인만 그걸 모른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3만 6624달러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주요국 중 6위를 차지했고, 일본과의 격차도 벌렸다. 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4년 4분기(10~12월)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의하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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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 4995만원... 일본 제치고 주요국 6위 차지

충북 괴산의 감물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단 1명뿐인 '나 홀로 입학식'이 열렸다. 감물초등학교는 신입생 1명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학교 측은 2025학년도 입학생을 파악한 결과, 입학생이 한 명도 없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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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지만 입학 축하해요” 괴산 감물초등학교 신입생 1명...장학금 100만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