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한국인, 5월 일본 방문객 1위 복귀... 역대 최다 기록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369만33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보다 21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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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대지진’ 예언에 일본 방문객 급감... 한국인 여전히 ‘최다 방문’

출근길 버스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 인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내에서 잠든 여성을 대상으로 성추행이 발생했다. 과천경찰서는 19일 이 같은 성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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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졸고 있던 여성 추행한 40대... 버스기사 ‘센스’로 검거 완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병 치료를 이유로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김 여사는 현재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며,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서도 각각 공천개입 의혹과 건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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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암’ 걸려도 입원 어려워”... 김건희 여사 입원에 비판 쏟아져

대구고등법원이 또래 여성들을 유인해 1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강요한 20대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중형을 선고했다.이들은 심리적 지배와 폭행, 협박을 통해 피해자들을 성매매에 강제로 내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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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회 성매매 시킨 20대 여성 일당... “딸 볼모 삼고 부모 돈까지 가로채”

이재명 정부의 향후 5년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100대 국정과제를 이끌어갈 전문위원 100명의 면면이 공개됐다. 특히 정치행정분과에 발탁된 부산 출신 오창석 전문위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정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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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5년 ‘설계’할 국정기획위에 이름 올린 ‘부산 출신 유튜버’의 정체

부천 시내버스 인도 돌진 사고, 승객 1명 부상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원미구 상동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하는 사고를 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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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돌진해 가로등 들이받은 부천 시내버스... 기사 “갑자기 아이 튀어나왔다” 진술

제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카페 직원들이 소화기를 들고 달려 나와 진화를 돕고 주변 교통정리까지 하는 등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께 제주시 연북로 일대를 달리던 SUV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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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불길 솟아오르자 소화기 들고 진압한 두 ‘영웅’... 스타벅스 직원들이었다

'내란특검'을 담당하는 조은석 특검이 내란 주요 종사자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기소했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에 따라 3대 특별검사가 임명된 이후 첫 번째 기소 사례다.19일 조 특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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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특검, 김용현 기소... 구속영장 발부 요청 예정

고층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웰시코기... "학대 흔적 없어"경기 의정부시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추락사한 웰시코기를 부검한 결과, 외부 학대 정황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 2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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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12층서 ‘추락사’한 웰시코기... 경찰 “학대 흔적 없어”

G7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것으로, 전체 규모는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정부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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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4일’ G7 일정 마치고 귀국한 李대통령... 휴식없이 오늘 ‘20조’ 추경안 심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캐나다를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전 1시10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6일 오후 출국해 19일 새벽에 도착하면서 1박 4일 일정의 첫 순방일정이 마무리됐다. 공항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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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후 19일 새벽 귀국... 숨가쁜 ‘1박 4일’ 첫 순방 마무리

무료급식 기다리다 동년배에 흉기 휘두른 80대부산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기다리던 80대가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8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8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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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지관서 무료급식 기다리던 80대 노인... 말싸움 벌인 동년배에 ‘흉기’ 난동

존재하지 않는 성관계 영상으로 미성년자 협박한 20대 남성 실존하지 않는 성관계 영상을 빌미로 미성년자를 협박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리 협박' 서비스를 제공하던 이 남성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영상을 근거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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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성관계 영상으로 미성년자 ‘대리 협박’한 20대 남성 ‘벌금형’

여중생 살해 시도한 고교생, 항소심에서 형량 증가 호감 표현을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등교 중이던 여중생을 둔기로 공격해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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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안 해” 여중생 살인미수 고교생 형량 늘었다... 2심서 징역 9년

"회색 잉크가 부족했다옹" 점점 밝아지는 아깽이들잉크가 번지듯 흰색에서 진한 회색에 이르는 '그라데이션'을 자랑하는 아깽이 형제들이 태어났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이티투데이(ETtoday)는 지난 4월부터 틱톡에서 누리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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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떨어졌나... 회색에서 점점 하얘지는 ‘그라데이션 아깽이 형제’ (영상)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 항소심서 형량 늘어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의 책임자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8일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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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 징역 5년에 항소하더니... 2심 재판부, ‘분노’ 판결 내려

한국 필수 생활물가, OECD 평균보다 높아... 소비 회복 저해 한국의 필수 생활물가가 주요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소비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생활물가 흐름과 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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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폭탄’ 심각하다는 건 알았는데... 한국은행 보고서 보니 ‘더 충격’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소환조사 응해야"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찰 소환 불응에 대해 "본인 생각이 어떻든 소환 조사에 응하는 것이 맞다"며 법치주의 준수를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적으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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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변인 “尹 부부, 당원 아냐, 법대로 벌 받을 일 있으면 받으면 돼”

서울시, 장마철 대비 침수 방지 시설 점검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8일 오전 관악구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와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차례로 방문해 수방 시설의 작동 상태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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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반복 안돼”... 장마 전 ‘지하차도 사고’ 대비 나선 오세훈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경찰관이 우연히 들은 비명소리를 통해 베란다에 갇힌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소속 이수동 순경은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쯤 자택에서 휴식 중 "살려주세요"라는 절박한 외침을 듣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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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던 중 귀에 들려온 비명... 달려간 경찰 눈 앞에 펼쳐진 장면은

충북 옥천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또래 학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의 가족은 상습적인 신체적·언어적 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18일 경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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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 초등학교서 ‘집단 학폭’... “먹지도 않은 음식 계산 시켜”

경기남부경찰청이 성매매 업소 방문자나 연락자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전국 성매매 업주들에게 제공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약 400만 개의 성매수남 전화번호가 담긴 모바일 앱을 통해 46억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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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성매매업소 다니는 남자들 비상... “개인정보 모아 판매한 일당 검거”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큰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지주회사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2세 경영권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는 관측과 함께, 그룹 내부 갈등이 본격적인 법적 분쟁으로 비화했다.18일 콜마비앤에이치는 공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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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준 730억원 상당 주식 뺏어서 딸 주려는 회장님... 이유 살펴보니

대학가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둘러싼 학생들의 반응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몇몇 대학에서는 예정됐던 강연이 연달아 취소되는 등 문화·학술계 전반으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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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 수혜자, 대학에 발 들이지 말라”... 노소영 초청에 대학생들 뿔났다

생후 23개월 된 아기가 놀이용 자석 33개를 삼켜 장 누공이 발생했으나,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위기를 넘겼다. 1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 보호자가 "아이가 자석을 삼킨 것 같다"는 의심을 품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소아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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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33개 삼킨 두살 아기, 건양대병원 소아외과 의료진의 빠른 판단 덕분에 무사히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