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외계인의 시신'이라고 공개한 미라의 실제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지난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이자 자칭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로 알려진 호세 하이메 하우산은 지난해 9월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등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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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3개, 길쭉한 머리”...전세계 충격에 빠뜨린 외계인 시신의 실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대학가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국적 여성 A(24) 씨가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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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학생, 동대문구 횡단보도서 일면식 없는 남성에 ‘묻지마 폭행’ 당해

대구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쥐를 잡겠다며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뿌려 폭발을 동반한 화재를 일으켰다.지난 15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전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70대) 씨가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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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정집서 쥐 잡으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 뿌렸다가 폭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명기해야 한다'며 헌법 개정을 시사했다. 뿐만 아니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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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평화통일 삭제’ 지시

대낮 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친구와 말다툼 도중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서구 유촌동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14)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주민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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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하던 중학생 11층 추락사

도난당한 차량을 되찾은 남성이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7백만 원 이상의 수리비를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1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차량을 도난당한 A씨는 뒤 한 달 만에 '누더기' 상태로 되찾으나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사과는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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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누더기로 만든 절도범...미성년자라서 ‘수리비’도 못 받는답니다” (영상)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10대 남학생의 영상이 온라인 공간에서 퍼져나가 시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경찰의 수사로까지 확대되며 사건이 커진 가운데 인터넷방송인 신태일이 해당 학생을 찾아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신태일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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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학생’ 찾아가 무릎 꿇린 신태일...학생은 “죄송합니다!”

택배 배송을 마치기도 전에 배송 완료 메시지를 보내고 적반하장으로 욕설을 보낸 택배기사가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배 배송원의 허위 배송,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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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완료 문자 받고 집갔는데 도착 안한 택배...항의하자 ‘욕설’ 문자 남긴 택배기사

경남 김해에서 최근 시가 2천5백만 원 상당의 겨울철 딸기 2t가량이 출하 직전에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해시와 지역 농민에 따르면 올 초 한림면 시산리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수확한 딸기 1천900㎏(시가 2천500만 원)가 감쪽같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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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농가 ‘금값 딸기’ 2천 5백만원 어치 도난당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NASA는 미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있는 록히드마틴의 스컹크웍스 시범 비행장에서 초음속기 X-59를 선보였다.이날 NASA는 시험비행 계획 등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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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뉴욕까지 단 ‘7시간’만에 갈 수 있는 ‘초음속 비행기’ 공개

현재 대한민국은 가히 '인구멸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2년, 출산율이 급전직하하며 0.7명대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이러한 '초저출산' 현상이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무서운 경고가 우리를 섬찟하게 한다. 아직 정식 발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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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위기, 이건 시작일 뿐”...출산율 0.6명대도 깨진다

한국에서 매년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0대 남성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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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독사, 50대 남성이 가장 많아...“사망 후 평균 27일만에 발견됐다”

60대 남성 경비원에게 이른바 '사커킥'까지 날리며 혼절시킨 10대 남학생 A군과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친구 B군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5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군을 입건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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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학생에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영상 올린 학생만 강력 처벌해달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여파로 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18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 시도교육청 올해 예비소집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6318곳 중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181곳으로 전체의 2.86%에 달했다. 지난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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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학교 181곳, 올해 1학년 신입생 0명이라 ‘입학식’도 못 연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지난해 5만 5000여명이 이용했다.이는 1년 새 14%가량 증가한 수치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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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들에 면접 정장 세트 ‘공짜’로 빌려준다

검찰이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15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은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 결심공판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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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징역 10월 구형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경찰들이 의무적으로 가슴에 카메라를 달고 다닌다.경찰이 폭행을 당하는 것을 막고 무고한 시민에게 총을 쏘거나 과잉진압을 하는 등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경찰관 개인이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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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사비 털어서 사는 ‘보디캠’ 정부가 보급한다...“과잉진압·맞는 경찰 줄일 것”

오늘(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확대되는 공제 항목이 있다. 이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내지 않아도 될 것도 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지난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분 연말정산부터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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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토해낸다”...연말정산 ‘13월의 월급’으로 만드는 꿀팁

마약에 취한 남성이 경찰에 도둑이 들었다고 허위 신고하며 붙잡혔다.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께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도둑이 들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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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놓고 집에 도둑 들었다고 경찰 신고해 셀프 자수한(?) 남성

"아이가 먹는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떡해"딸기를 구매한 손님이 약 1시간 뒤 다시 와 환불을 요구했는데, 딸기 상태가 처참하다는 과일 가게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과일 가게 사장 A씨의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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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먹을 건데 이걸 줘?”...한 입씩 베어먹은 딸기 가져와 환불 요구한 진상 아주머니

빌라 내 주차 문제로 불만을 품은 20대 남성이 이웃 14세대 현관문을 야구방망이로 내리치는 난동을 부렸다가 벌금형을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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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붙자 야구배트로 이웃집 14세대 현관문 부순 20대 남성

설 명절을 앞두고 역귀성 고속열차 할인 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취약계층 전기 요금 부담 완화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이 나왔다.지난 14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후 결과를 발표했다.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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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에서 서울 올라와 아들·딸 집 오면 ‘KTX·SRT’ 30% 할인해 줍니다

유명 피자업체가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마을회관을 2년 넘게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쿠키뉴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한 마을회관이 유명 피자업체의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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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자업체, 주민들 쉬라고 만든 마을회관 2년 넘게 창고로 사용해

"내 차에 손대면 불 질러버린다" 자신의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파트 단지 차량 진출입로를 막아버린 'BMW 빌런'이 등장했다. 잊었다 하면 나오는 아파트 단지 주차 빌런의 재등장에 온라인 공간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4일 자동차 전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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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자리 2칸 차지해 스티커 붙였더니...부산 아파트 단지 출입구 막은 ‘BMW 빌런’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갔다가 의식을 잃은 뒤 병원 치료를 받았던 5살 아이가 지난달 끝내 숨졌다. 15일 'MBC 뉴스'는 5살 아동이 숨진 사실을 병원에서 통보 받은 경찰이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관리에 대해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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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 수영장에서 놀던 5세 어린이... 1년 4개월 동안 뇌사상태로 있다 끝내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