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바쁜 출근길, 사당역에서 2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와 출입문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는 12일 사당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고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12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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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혔는데 지하철 출발...20대 여성 “죽을 뻔 했다”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지적장애 진단까지 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인형준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세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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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아이돌 리더, 현역 1급 뜨자 가짜 ‘지적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네이버의 연구·개발(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가 체험형 인턴을 모집하면서 '1년 이상 실무경험'을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지난 15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네이버랩스는 이달 20일 마감되는 프론트엔드(선공정), 백엔드(후공정) 인턴을 각각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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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인턴’ 뽑으면서 자격요건으로 ‘1년 이상 실무경험’ 요구한 유명 기업

미국 뉴욕 지하철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 소리를 두고 일어난 다툼을 말리던 4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45세 남성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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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서 음악소리 때문에 다툼 난 승객 말리던 40대 남성 총에 맞아 사망

청주의 한 소방관이 방화복을 입고 슬릭백(공중부양 춤)을 추는 영상이 뒤늦게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와 SNS에는 '소방관 슬릭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15초가량 되는 짧은 영상에는 방화복을 갖춰 입은 소방관 한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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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 입고 ‘슬릭백’ 추다 빙판길에 넘어진 소방관, 이유 알고 보니...(영상)

한국인 10명 중 4명은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함께 사는 사람들과 웃는 것이 집에서의 생활에 즐거움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1명뿐이었다.16일 이케아는 행복한 집의 비결을 담은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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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4명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

최근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음식값을 대신 내주는 사례가 잇따라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16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마지막 휴가 복귀 날 겪은 선행을 알리고 싶다는 제보가 올라왔다.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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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분이셔서요”...마지막 휴가 나온 장병 위해 음식값 대신 계산한 20대 여성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셋으로 나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 사람, 쓰지 않는 사람 그리고 '애드블록(광고 차단기)'을 쓰는 사람이다. 광고 차단기를 쓰면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지 않고도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 약간의 귀찮음을 무릅쓰는 것을 꺼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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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애드블록 사용 감지하면 일부러 ‘느려지게’ 만든다”

도난당한 지 10년 만에 되찾았던 충북 제천 정방사 불상 관련 주요 유물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제천시와 정방사 측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의 발원문 1점이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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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했다가 10년 만에 되찾은 불상...이번엔 불상 안에 있던 ‘문화재’ 사라졌다

국내 유명 오페라단에 소속된 적이 있는 유명 성악강사가 여고생 제자를 상습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다. 16일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구미옥)는 상습강간·강간치상·준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성악강사 A씨를 지난 13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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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있어야 노래 잘한다”...여고생 제자 상습 성폭행한 유명 성악강사

70대 노인이 황금이 쏟아진다는 꿈을 철석같이 믿었다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 Central)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에서는 한 남성이 집 지하에 금이 묻혀 있는 꿈을 꾸고 부엌에 땅굴을 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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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캐는 ‘꿈’ 믿고 땅 40m 파다가 빠져 죽은 할아버지

가수 아이유(IU)의 선공개곡 '러브 윈스'(Love Wins) 메인 포스터에 방탄소년단(BTS) 뷔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러브 윈스' 뮤직비디오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가 둥근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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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BTS 뷔가 아련히 바라보고 있는 ‘러브 윈스’ 포스터 공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68만명,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약 2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진자림이 논란이다. 방송 혹은 영상 콘텐츠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아니고 그가 개업한 가게가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탕후루 가게를 오픈했는데, 가게 위치를 두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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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 탕후루집 바로 옆에 ‘탕후루 가게’ 오픈한 유튜버 진자림...‘상도덕’ 논란

26명의 전세 세입자로부터 26억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최형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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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26억원 빼돌려 명품 사고 도박한 전세사기범...법원의 판단은 징역 4년

서울 한복판에서 성인 남성 2명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먹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경 서울 용산구의 한 호프집에서 남성 2명이 4만원어치 음식을 먹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일어났다. 함께 공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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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하고 빨리 나와!”...서울 한복판 술집서 4만원어치 ‘먹튀’한 남성 2명 (영상)

내년부터 신원증명을 할 때 주민등록증 실물을 지갑에 넣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는 17세 이상 모든 국민들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6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약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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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7세 이상 모든 국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확정했다.16일(한국 시간)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해 사법 리스크 와중에 소중한 선취점을 올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개표 직후 압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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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었다...백악관 재입성 노리는 트럼프, ‘첫 경선’ 압승

지난해, 여러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 요금'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쏟아져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섰고 어느 정도 안정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시간이 다소 지나고 해당 논란이 가라앉자 다시금 바가지 요금 논란이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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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서 이렇게 시키고 총 3만 4천원 냈습니다”

구독자가 128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신' 채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 중고차 판매 업자에 대한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속 인물들에 대한 '불호' 반응과 함께 '사기'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장사의신 운영자인 은현장은 직접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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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은퇴하겠다”...악성 허위사실 유포에 고소 선언하며 은퇴 언급한 장사의신

10대 남학생이 60대 경비원을 때려 기절시키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져 논란이 되자 뒤늦게 알게 된 해당 경비원이 영상 유포자를 고소했다. "내 손주 같아서" 라며 사건을 덮으려던 경비원 입장을 바꾼 것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쯤 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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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아서 뭐하나”...폭행당한 60대 경비원, 폭행 영상 유출에 마음 바꿔 고소

47년을 키워준 양아버지가 자신을 '검은 머리 짐승'이라고 불렀다며 살해한 50대 양아들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5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A씨(58)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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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섬마을에 입양돼 ‘머슴·짐승’으로 불리던 남성, 47년 키워준 양아버지 살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마감공사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신세계는 정 부회장이 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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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원 디올 셔츠 입고 스타필드 수원 공사장 둘러본 정용진 부회장

지방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에 길을 건너던 한 시민이 신호를 무시한 채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차를 발로 찬 사연이 전해졌다.발로 찬 시민은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녹색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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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무시하고 ‘우회전법’ 위반한 차 발로 찼다가 벌금 50만원 받게 된 남성 (영상)

한 절도범이 휴대전화 판매장에 고가의 휴대전화가 들어오는 것을 노려 무인 수거함을 통째로 훔치는 대범한 범행을 저질렀다.지난 15일 전주 MBC '뉴스 데스크'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1시 20분께 전주 시내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한 휴대전화 판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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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짜리 핸드폰 무인 수거함 낑낑거리면서 훔쳐 간 절도범...알고 보니 ‘텅텅’ 비어

경찰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 연구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2014년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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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회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 200명 대거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