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비서 "최고 시청률 경신하면 'TT' 추겠다"

tvN '도깨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도깨비'에서 김비서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조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4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스페셜 방송 '모든 날이 좋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비서로 활약하고 있는 조우진은 도깨비, 저승사자, 도깨비 신부 등 등장인물과 그간의 사연을 소개하며 얽히고 설킨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김비서는 방송 말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김비서는 "마지막 인사로 춤을 춰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 제가 트와이스 'TT'를 추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진은 'TT' 안무를 살짝 보여주며 "티저였다. 끝까지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도깨비' 14회는 오는 20일 방송되며 15회, 16회가 21일 연속 방송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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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