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맥도날드, 자사 직원이 애사심 갖고 출연한 두번째 TV 광고 공개

인사이트맥도날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가 자사 직원들이 출연한 두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6일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에 근무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혁신을 거듭해온 맥도날드가 직원들의 성장과 열정 어린 경험을 지원한다는 메시지가 반영됐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사람이 있는 곳, 사람을 배우는 곳' 광고에 이어 이번 '변화를 만나는 곳, 변화를 만드는 곳' 광고의 출연진은 모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실제 근무 중인 직원들이다.


광고에 출연한 맥도날드 목포 남악 DT 점 김지웅 매니저는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로 입사해 현재 정규직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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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최초'를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광고 촬영에 임했다"고 출연 동기를 말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맥딜리버리부터 맥 드라이브와 미래형 매장 도입 등 맥도날드만의 다양한 플랫폼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알리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직원이 출연한 두 번째 TV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1만 8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며, 1천6백여 명의 주부, 320여 명의 시니어 크루, 240여 명의 장애인 크루를 고용하고 있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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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