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갇힌 할머니를 돕는 '보디가드' (영상)
횡단보도에 갇혀 위험한 상황에 처한 할머니에게 나타난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훈훈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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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갇혀 위험한 상황에 처한 할머니에게 나타난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훈훈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일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은 SBS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 공개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머니가 걸음이 느려 미처 다 건너지 못하고 도로 한가운데에 멈춰서 있다.
이를 발견한 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즉시 다가와 보디가드가 되어 할머니 곁을 지켜주었고 할머니는 안전하게 길을 건넜다.
이 영상을 전한 운전자는 직접 나서서 도와드리려 하지 못한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다음에는 도와드려야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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