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살찌기 쉬운 겨울철 몸매관리 위한 5가지 팁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고 따뜻한 이불 속에 파묻히고 싶어진다.

 

이불 속에 들어가 몸을 녹이면 천국이 따로 없다.

 

이처럼 몸을 움직이기 싫어지는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운동에도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신경을 안쓸 수가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겨울철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몸매관리 방법 5가지를 모아봤다.

 

1. 얇은 옷 여러벌 입어 체온 유지하기

 

겨울철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하지방을 늘려 살이 쉽게 찐다.

 

특히 살찌고 싶지 않은 부위인 종아리, 허벅지도 겨울철에는 더 두꺼워지곤 한다. 

 

따라서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의를 갖춰 입거나 얇은 옷을 여러벌 입는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2. 꽉 죄는 부츠 신은 뒤에는 '마사지' 하기

 

여성들이 즐겨 신는 겨울부츠는 장시간 착용시 혈액순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 하체 부종이 생겨 다리가 굵어진다.

 

부츠는 오래 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불가피하다면 잠들기 전 마사지나 족욕 등으로 하체 부위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3. '일주일에 3회, 하루에 30분' 가벼운 산책 하기

 

겨울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커 실내 운동과 함께 가벼운 실외 운동도 병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디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가벼운 산책 등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4. '붕어빵, 호떡' 과식하지 않기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있다. 바로 '붕어빵'과 '호떡'이다.

 

아쉽게도 두 음식은 고칼로리 간식으로 뽑히기도 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튀김류에 비해 지방은 적지만 주원료가 밀가루이고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칼로리가 높다. 

 

5. 하루에 10분 뭉친 근육 풀어주기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연스럽게 몸을 잔뜩 움츠리고 다니게 된다.

 

이는 등이나 어깨 근육을 비롯해 몸 전체가 경직되기 쉬운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진다.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낮아지게 된다.

 

하루에 약 10분 정도 온 몸의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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