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당해 누드 사진 대거 유출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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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인퀴지터는 "최근 SNS에서는 엠마 왓슨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누드 사진을 봤다는 내용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누드 사진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추정되는 여성이 남성과 상의를 탈의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추정되는 여성과 남성의 성행위 사진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누드 사진의 유출 경로는 불분명하며 지금까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누드 사진 유출에 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작년 9월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40)와 9월 약혼한 후 결혼을 앞둔 상태로, 올해 초 약혼자와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해 이번 누드 사진 유출 사건의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누드 유출본에는 엠마 왓슨의 수영복 사진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