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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남친의 벤츠에 낙서로 복수한 여성 (영상)

콜롬비아에 사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침대 위에서 낯선 여자와 성관계를 맺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뒤 통쾌한(?) 복수극을 벌여 온라인에서 화제다.

via JacskerMonday /Youtube 

 

콜롬비아에 사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침대 위에서 낯선 여자와 성관계를 맺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뒤 통쾌한(?) 복수극을 벌여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편의 영상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25살 여성인 마리아 알레잔드라 사마니에고(Maria Alejandra Samaniego)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녀는 남자친구인 27살 파빌 무니즈 퀸타닐라(Pabil Muniz Quintanilla)가 혼자 사는 고급 빌라에서 외간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목격했다.

 

현장에서 남자 친구에게 곧바로 이별을 통보했지만, 마리아의 화는 제대로 풀이지 않았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사는 고급 빌라에 다시 찾아가 자신의 친구와 함께 복수극을 꾸미기로 했다.

 

via JacskerMonday /Youtube

 

바로 남친이 '목숨'처럼 아끼는 벤츠 승용차에 지워지지 않는 매직으로 낙서를 하기로 한 것이다. 마리아는 흰색 벤츠 차량에 검은색 마커로 '섹스광, 루저...' 등의 글을 남겼다.

 

마리아는 자신의 친구에게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부탁했고 이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역시 여자의 복수는 무섭다", "남자친구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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