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성이 밤에 혼자 비틀거리자, 남성들의 반응 (영상)

via ModelPrankstersTV /Youtube

미국 뉴욕 시내 한 가운데에서 늦은 밤에 금발의 젊은 여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혼자 비틀거리고 있다면 뉴요커 남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의 유명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코비 퍼신(Coby Persin)이 소셜 실험을 진행했다. 만취한 여성이 혼자서 길에서 비틀거리고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술취한 여성에 대해 남성들이 접근해 그녀를 '이용'하려고 할지, 아니면 신사답게 도움을 줄 것인지 확인해 보기로 했다.

남성들이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리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기로 한다.

via ModelPrankstersTV /Youtube

참고로 늦음 밤 여성이 혼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고 해서 모든 남성들이 '늑대'로 돌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살짝 힌트를 준다면, 몰래 카메라에 만취한 여성을 연기한 리아 정(Leah Jung)은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들에게 "정말로 당신은 신사 중 신사군요. 감사해요 정말요!"라고 말한다. 

한편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대로에서 한 여성이 술에 취한 채 대낮에 길에서 비틀거리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많은 남성들이 그녀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그 영상에 등장한 사람들은 대부분 배우였고 연출된 가짜 영상인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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