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알아야 할 ‘물에 빠진 여자를 구하는 방법’

via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남을 돕다가 되려 욕을 먹거나 괜한 오해를 받는 등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사연들이 온라인상에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런 세태를 꼬집으며 풍자하는 내용​이 담긴 2년 전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시금 회자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은 여자가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남자들의 대처 방법을 총 9단계로 제시했다.

 

글쓴이는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을 포인트로 짚어 단계별로 녹여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먼저 여성을 구하는 과정에서 몸에 손이 닿으면 행여 '성추행'으로 오해를 살 여지가 있으니 이를 최소화 하라고 조언한다.

 

'최선의 부위로만 닿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운다', '가까운 파출소에 여성을 구하겠다고 미리 통보한다', '신체 접촉 장면과 여자의 위급한 상황을 동시에 촬영해 구조 중이라는 증거를 남긴다' 등의 멘트가 적혀있다.

 

또한 법적인 문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여성이 물에 빠진 모습을 촬영해 증거를 남긴다', '녹음기를 켜고 여성에게 구조를 해도 되냐 물은 뒤 동의의 답변을 구한다'며 미리 준비할 것을 일러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면서도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선의로 한 일인데 오해를 받으면 억울하긴 할 것 같다", "도움의 손길에 많이 인색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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