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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6년 가장 치안 좋았던 국가로 꼽혔다

한 온라인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도시 중 치안이 가장 좋았던 곳으로 한국의 인천이 뽑혔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우) Facebook 'seoulpolice'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지난해 치안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로 '한국'이 뽑혔다.


28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넘베오(Numbeo)'에서 지난 2016년 치안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한국의 인천(90.89점)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일본의 교토(89.37점), 3위는 서울(85.72점)이 선정됐다.


또 한국인이 주로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의 오사카는 81.88점을 얻어 치안 수준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넘베오는 크라우드 소싱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 웹 사이트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비교할 수 있게끔 항목을 수치화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전 세계 많은 언론사에서 넘베오의 자료를 인용하거나 언급하기도 하기도 한다.


한편 '범죄율'이 높아 치안이 불안정한 도시로 온두라스의 '산 페드로술라'(88.18점), 남아공 '피터마리츠버그'(87.10점), 브라질 '포르탈레자'(85.66점)가 꼽혔다.


인사이트numb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