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왜소증, 의사 꿈 이룬 에인 교수 방한



장애를 딛고 꿈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희망을 꿈꾸게 한다.

 

저신장(왜소증) 장애를 극복하고 의사의 꿈을 이룬 '마이클 에인' 박사가 지난 23일 국내 저신장 장애인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왜소증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 저신장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에인 교수는 오는 26일 서부산센텀병원과 29일 고대구로병원에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선천적 왜소증으로 약 130cm의 키를 가진 마이클 에인 교수는 미국 존홉킨스의과대학 소아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에인 교수는 저신장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어린 시절부터 작은 키를 놀림받아 왔으며 의과대학 20~30곳에 지원서를 넣었지만 단 한 곳도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다음해 다시 지원한 의과대학 20곳 중 딱 한 곳만이 그를 받아주었다.

 

이후에도 항상 곁에서 자신을 격려해주는 부모님의 모습에 에인 교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이룰 수 있었다. 

 

한편 에인 교수는 경향신문과의 이메일을 통해 "한국 저신장 장애인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고, 또 저신장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