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스, 신발에 사진 넣을 수 있는 어플 정식 출시 (사진)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진전문 매체 페타픽셀(petapixel)은 미국 아디다스에서 자사의 신발에 고객이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미 지엑스 플럭스(miZXFLUX)’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via adidas
아디다스에서 고객 스스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특한 신발을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진전문 매체 페타픽셀(petapixel)은 미국 아디다스에서 자사의 신발에 고객이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미 지엑스 플럭스(miZXFLUX)'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앱의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발사이즈, 사는 지역, 성별을 저장하고, 갤러리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이미지가 삽입된 신발은 360도 회전되는 3D이미지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완성된 신발은 1백10달러(약 12만 원)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을 갖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만 하다.
디자인된 모든 신발은 혹시나 저작권에 위배되는 사진이 없는지 내부 검토를 거친 후 받아볼 수 있다.
아이다스 측은 "아직 해당 서비스는 오리지널 지엑스 플럭스(Originals ZX Flux)모델에만 적용되지만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ia ad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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