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두고 '한껏 들뜬' 해군 장병들 화보 12
2년 가까이 조국에 헌신한 해군들은 전역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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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대한민국 해군 측은 해상병 623기의 전역식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군들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전 명예로운 전역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자유로움에 힘찬 함성을 내지르는 해군부터, 엄지를 치켜세우는 해군까지, 포즈는 제각각이지만 모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2년 만에 사회에 나가는 만큼 다들 조금 들뜬 듯하다.
조국을 위해 2년 가까이 헌신해 준 해군 장병들의 마지막 전역 모습에 많은 이들이 "고생 많았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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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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