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학자금 대출 갚는데만 최대 10년 걸린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구직자들이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완전히 갚는데 최대 10년이 걸릴것이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39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66.2%'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먼저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44.7%'는 "500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의 빚을 졌다"고 답했다.


이어 3천만 원이 넘는 고액의 학자금을 대출했다고 답한 비율도 10.7%나 되었다.


이에 '학자금 대출 상환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38.3%는 매달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아르바이트(57.5%)를 통해 충당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상환 완료까지 어느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해선 응답자의 36.2%가 "5년에서 10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각에선 대학 재학시절부터 취업 후까지 구직자들의 발목을 잡는 부담스러운 학자금 대출 상환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민우 기자 min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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